지난 한 주 충청권은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의 ‘2020 회계연도 예산안 100대 문제 사업’ 보고서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원이 포함된 것을 놓고 시민단체 및 더불어민주당 vs 자유한국당이 한바탕 공방을 벌였다.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을 위한 대전·세종·충남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7일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자유한국당 100대 문제 사업 포함은 제2의 세종시 수정안 파동과 동일’이라는 제목의 성명 발표하고, 자유한국당을 성토한 이후 2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자유한국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약속을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세종회의’가 자유한국당의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문제 사업 지정을 두고, ‘제2의 세종시 수정안 획책 음모’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김수현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31일 오전 9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자유한국당,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문제 사업 지정은 제2의 세종시 수정안 획책 음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10월 24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발간한 ‘2020 회계연도 예산안 100대 문제 사업’ 보고서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기본설계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수찬 김준식·정준이 이상선, 이하 충청권 공대위)가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를 문제 삼은 자유한국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충청권 공대위는 27일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자유한국당 100대 문제 사업 포함은 제2의 세종시 수정안 파동과 동일’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자유한국당을 맹비난했다.충청권 공대위는 “2019. 10. 24.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발간한 '2020 회계연도 예산안 100대 문제사업' 보고서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기본설계